-故 김홍영 검사 눈물 추모 …"죽음 헛되지 않도록" 법무부 추미애 장관은 10월 8일 오전 10시 40 여분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찾아 상급자의 폭언 등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추 장관은 남부지검 앞 화단에 심긴 추모목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뒤이어 도착한 김 검사의 부모를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 추 장관은 김 검사 부모와 함께 추모목 앞에서 묵념했다. 추모목 옆에는 있는 추모석에는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힌…